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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새로 바꾸시려고 계획 중이신가요? 장기렌트로 할지 고민이신가요? 무보증, 선납금, 보증금 중에서 고민하고 계신가요? 제가 실제로 계약했던 내용(장기렌트, 보증금, 만기 후 반납 옵션)을 공유해 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기 바랍니다.
제가 장기렌트, 보증금, 만기 후 반납 옵션을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로 가장 저렴했고 두 번쨰는 다른 차들도 타보고 싶어서입니다. 우선 두 번째 이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첫 차를 2년 할부로 구매했었는데 잠깐 탈 줄 알았는데 벌써 9년째 타고 있더라고요.
다른 차도 많은 데 한 번씩 바꿔보고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는 렌트가 낫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알아서 잘 바꾸시지만 저는 그렇게까진 아니라서 혹시 저와 같은 분이시라면 렌트를 추천드립니다.
실제 계약 내용 공개
구분 | 가격 (원) |
차량가격 | 60,490,000 |
보증금(40%) | 24,196,600 |
잔존가치(53%) | 32,059,900 |
월 납입료 (60개월) | 730,400 |
5년 납입료 | 43,824,000 |
실 지출액(5년 납입료 - 보증금) | 19,627,400 |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보증금과 5년 만기 후 반납하는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선납금과 달리 보증금은 만기 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러므로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6천만 원 자동차를 5년간 약 2천만원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사업자, 영업용으로 사용하신다면 비용처리로 재정적으로 혜택을 더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기간 만료 후 돌려받은 보증금은 새로운 차를 구할 때 자금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6천만원을 카드사 5년 할부했을 경우 매달 100만 원 정도의 할부금을 내야 했을 겁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니 괜찮은 방법 같죠?
장기렌트 가격비교
예전과 달리 요즘은 렌트카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많이들 타고 다닙니다. 대중화가 됨에 따라 시장도 많이 투명해졌습니다. 저도 처음엔 내심 걱정했지만 가격비교를 위해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본 내용은 비슷비슷했습니다. 그중에서 옵션, 출고일, 딜러 등 세세한 사항을 맞춰보고 결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시중에 정말 다양한 렌트사, 가격비교 업체들이 있습니다. 문의하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응대해주니 걱정 마시고 여러 군데 견적 받아보세요. 맘에 드는 좋은 차량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안전 운전하세요~!